• Total : 2354356
  • Today : 344
  • Yesterday : 916


진달래교회 도움 위대님 가족 나들이

2018.09.20 02:14

도도 조회 수:2006

20180916


가을 민들레가  한창  여린 잎을 돋우고 있는 주일,

붉은 꽃무릇이 긴수술을 반갑다고 피워냅니다.

시환이는 피아노 연주로 능숙함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예배 마치고 한줌씩 민들레 비빔밥을 맞이합니다.


어떤 사람이 세일산에서 나를 부르며 물었다.

"파수꾼이여, 얼마나 있으면 밤이 새겠소?

이 밤이 언제 새겠소?"

그래서 내가 파수꾼으로 대답하였다.

"아침이 왔으나 밤도 왔소."

(이사야 21:11~12)


"고치를 지나야 나비가 되듯

수업료를 내야 학점을 따듯

벗은몸으로 다녀야 깨닫게 하듯 - 이사야처럼

겨울을 견뎌야 봄에 꽃이 피듯

밤이 지나야 아침이 오듯

하늘로 통하는 문은 내가 영안이 떠지기 까지는 열리지 않습니다." - 숨님 메시지


우리 안에 있는 순수하고도 영롱한 빛을 바라보며

얼싸안기하며 맞이하고 얼싸안기하며 보냅니다.

우리의 인내로 우리의 영혼이 하나됨을 얻는 한주간 되시기를

나로 인하여 기쁨의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꾸미기_20180916_124348.jpg


꾸미기_20180916_144020.jpg


꾸미기_20180916_124052.jpg


꾸미기_20180916_124149.jpg


꾸미기_20180916_124305.jpg


꾸미기_20180916_124313.jpg


꾸미기_20180916_124420.jpg


꾸미기_20180916_124428.jpg


꾸미기_20180916_124434.jpg


꾸미기_20180916_124444.jpg


꾸미기_20180916_124521.jpg


꾸미기_20180916_141734.jpg


꾸미기_20180916_142056_0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5 춘설 file 도도 2018.03.08 2650
474 돛을 달고~ file 도도 2021.05.02 2652
473 물님 제3시집 "심봉사 예수" - 전북작가회의에서 월례토론회 file 도도 2017.03.05 2652
472 사진17~18 file 도해 2008.06.08 2655
471 불재에서의 휴식 file 남명숙(권능) 2007.08.08 2657
470 사진15~16 file 도해 2008.06.08 2657
469 노동삼매경 file 운영자 2007.11.10 2658
468 용龍 되어 가는 길[12.9] file 구인회 2012.12.11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