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857
  • Today : 761
  • Yesterday : 943


마라의 우물 - 성지순례

2012.02.12 22:15

도도 조회 수:1963

쓰다고

불평하기 마라

염려하지 마라

 

부르짖어라

나뭇가지를 던져라

자유인임을 기뻐하라

 

-- 출애굽기 15장  --

 

꾸미기1IMG_6834.JPG

수에즈 운하를 지나서

 

꾸미기1IMG_6843.JPG

해저터널로 홍해를 건너서

 

꾸미기1IMG_6845.JPG

사흘길이 아닌

한두시간 사이에 마라의 우물에 도착했다.

 

꾸미기1IMG_6846.JPG

황량한 광야에 우물이 있었다. 마라의 쓴물

 

꾸미기1IMG_6848.JPG

저기 저 나뭇가지를 던져 단물이 되었다니....................

 

오늘 나는

내 전부를  던져

기쁨의 단물을 길어 올리고 싶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1 두드리라 열리리라 file 운영자 2008.01.19 2526
570 꽃샘추위 file 도도 2019.03.14 2526
569 사성암 file 도도 2020.03.16 2527
568 시가 있는 음악회 file 도도 2016.07.03 2529
567 귀신사의 봄날 [1] file 도도 2019.04.16 2529
566 이병창 시집 <심봉사 예수> 출판기념회 [1] file 구인회 2016.12.11 2531
565 Remarkable Man - 데카그램 AM과정 여행 file 도도 2019.03.04 2532
564 길 구인회 2009.07.18 2535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