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23 | 진달래마을['10.6.27] | 구인회 | 2010.07.10 | 2031 |
1322 | 背恩-忘德 | 구인회 | 2011.12.16 | 2031 |
1321 | 진달래[10.9] '천공의 바람' [1] | 구인회 | 2011.10.10 | 2032 |
1320 | 어느별에서의 하루 / 회복님의 별 [2] | 구인회 | 2009.09.27 | 2034 |
1319 | 81세 어머니 생신 [2] | 도도 | 2009.10.14 | 2035 |
1318 | 불재의 맛과 멋!! [3] | 요한 | 2011.10.17 | 2035 |
1317 | 門 | 구인회 | 2009.06.15 | 2036 |
1316 | eye [2] | 구인회 | 2010.10.26 | 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