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진 아침
2011.10.11 09:49
닫혀진 아침
어둠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겠다
나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겠다
거대한 양 극의 뿌리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안개로 닫힌 아침여도
눈 먼 나를
태양이 데리러 오리라는 것
그 것만 알겠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1 | 이슬 [3] | 이슬님 | 2012.01.05 | 4277 |
| 180 | 약속 [1] | 지혜 | 2012.01.04 | 4041 |
| 179 | 눈꽃, 길 [1] | 지혜 | 2011.12.29 | 3914 |
| 178 | 손자 일기 2 [1] | 지혜 | 2011.12.24 | 3843 |
| 177 | 벼 - 물 [1] | 물님 | 2011.12.24 | 4024 |
| 176 | 새벽, 시인 [3] | 지혜 | 2011.12.20 | 3945 |
| 175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3972 |
| 174 | 추위 익히기 [3] | 지혜 | 2011.12.14 | 4298 |
| 173 | 최강 무기 [1] | 지혜 | 2011.12.06 | 4033 |
| 172 | 정의正義는 거기에 | 지혜 | 2011.12.04 | 3852 |
그 만큼 아시면 많이 아는 거에요 ㅎㅎ
툭 터져 나오는 꼬투리처럼
툭 튀어 나오는 시가
이제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