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유형
2009.08.09 20:15
그리움에 속터져 죽어버린 몸
그냥 싫으면 싫다고 예기하지
조으면 좆타고 예기하던가 ?
안알아줘서 죽어버린 2번 상사화
생각혀보니 불쌍혀서 다시 눈떴네
그리움에 젖어서,, 나도 나왔시유 !!
난 나리 중에 젤 심신 나리여
날 더운게, 스팀받게 허지말라꼬
여깄는거 다 내껀게, 8번 참나리
등꼴빠지게 일만혔쇼잉
그냥 나좀 냅뚸,, 이러다 죽게
착하고 유순한 6번 향등골나물
"한서는 교대되고 생사는 옮겨지는 것"
죽음이란 없다, 내가 멋지게 죽어보고 알려줄께
여름에 죽어 여름에 다시 산 4번 꿀풀(하고초)
나막신이 아니라고, 집신이라고 불러도 좋아
집신에 밟히더라도 난 기필코 성공혀야 혀
그게 내 길잉께,, 말리지 말라꼬 3번 "집신나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 | 컬러심리 집단상담 | 도도 | 2020.11.02 | 3442 |
73 | 진달래의 구서영 [2] | 구인회 | 2008.10.26 | 3449 |
72 | 심상봉 얼님 축원 [2] | 구인회 | 2008.09.26 | 3456 |
71 | 대담 | 송화미 | 2006.09.13 | 3460 |
70 | 부처님오신날 물님 축사[5.17] [3] | 구인회 | 2013.05.17 | 3463 |
69 | 물님과 거북이... [1] [3] | 고결 | 2012.04.22 | 3469 |
68 | 蘭이오 | 구인회 | 2005.10.08 | 3476 |
67 | 저물어가는 캠프(음악의 향연) [2] | 구인회 | 2008.10.19 | 3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