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4 | 원준서네 이범교입니다... [1] | 포도밭이범교 | 2014.07.14 | 2200 |
593 | 억새 바다 -장수 장안산 소개 | 물님 | 2013.11.15 | 2200 |
592 | 6.25 참전 용사들의 사진 작가 - 이병용님이 보내온 글 [1] | 물님 | 2011.03.01 | 2200 |
591 | 가여우신 하나님 [1] | 삼산 | 2011.07.17 | 2199 |
590 | 오랫만의 글쓰기.. [1] | 제로포인트 | 2009.02.24 | 2199 |
589 | 중산층 기준 - 박완규 | 물님 | 2020.01.21 | 2198 |
588 | 네이버에 데카그램 카페를 마련했습니다. | 인도 | 2014.03.18 | 2198 |
587 | 소록도에 온 두 천사 이야기(펌) | 물님 | 2010.04.16 | 2198 |
586 | 행복은 하루에 있다. [2] | 요새 | 2010.02.06 | 2198 |
585 | Guest | 박철홍(애원) | 2008.02.03 | 2198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