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295
  • Today : 961
  • Yesterday : 933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2010.02.26 08:38

요새 조회 수:1774

   3차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화장실 변기가 막혀있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시위하는 것인가?'
저녁마다  호흡기도후에  정화의 기도를 올렸어요.
아들이기우  :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들숨 15번후에  축복합니다. 날숨 이런식으로
딸 이혜진,  어머니 손정자. 나 최종숙. 그리고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게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홈시어터, 책상,
화장대, 장농. 거실에 있는 장식장. 신발장.  mycar  이렇게 다 이름을 거론하면서 축복을 보냈는데
화장실에 변기에는 보내지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화장실 변기에게  정화의기도를 올렸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 그 다음날  싹____________쑥-----------
내려가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화가 났었나봐요.
'내가 이 집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지 보여 주마'
생각했나봐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과 사물 그리고 사람들을 향해서
축복을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4 해거리 [1] 요새 2010.04.09 1766
763 Guest 구인회 2008.08.01 1766
762 나에겐 내가 있었네... [2] 창공 2011.10.23 1765
761 [2009.11.12/(새전북신문) 하종진 기자] ▲ 호남정맥과 지명[경각산]이야기 구인회 2010.03.04 1765
760 Guest 흙내음 2008.01.12 1765
759 Guest 최갈렙 2007.05.31 1765
758 몸을 입은 이상..... 도도 2019.01.08 1764
757 2012년 안녕~~ ^^ [4] 달콤 2013.02.09 1764
756 멋진 그, 빼~ 트맨~~ 어린왕자 2012.08.11 1764
755 백년후의 꿈을 생각하시는 분을 위한 자료 물님 2012.03.09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