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라는 말.
2011.10.02 11:48
.
사랑합니다,라는 말 감정대로 느낌대로 할 말이 아니지 않은가, 하고 생각하다
사랑한다는 그 말, 정말이냐
진짜냐
진짜의 진짜의 진짜냐...
그리고...
잘 모르겠다요. 하고 식 웃으며 물었던 내게 대꾸하는 내가 있습니다.
그렇게 꾸무적거리던 날들 중에
기억없이 기대없이 나를 봤습니다.
아... 이제 이렇게 나에게 가는거야.. 해놓고 시원함을 느낍니다.
나에 대한 기억
나에 대한 기대
그것으로부터 뚝 나와서 봅니다.
잠시 가출입니다.
아니..출가인강? 히히
걸어나옵니다.
나를 봅니다.
기억없이
기대없이
나를 봅니다.
이제 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에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하고요...
또, 그대에게
당신,
사랑합니다.
I See You.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4 | 만족입니다. 이번 겨울 캠프 소개합니다. (파일첨부) | 만족 | 2011.11.30 | 1705 |
583 | 마법의 나무2 [1] | 어린왕자 | 2012.05.19 | 1705 |
582 | 흉악 성범죄자 고환 제거"…박인숙, '물리적 거세' 법안 발의를 보고 | 물님 | 2012.09.07 | 1705 |
581 |
인간은 ?
[4] ![]() | 비밀 | 2012.09.08 | 1705 |
580 |
편견의재앙
![]() | 하늘꽃 | 2013.11.21 | 1705 |
579 | Guest | 운영자 | 2008.05.29 | 1706 |
578 | 감사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다 | 하늘 | 2010.12.02 | 1706 |
577 | 스티브잡스. [3] | 창공 | 2011.10.06 | 1706 |
576 | 기적 [2] | 하늘꽃 | 2012.04.27 | 1706 |
575 | 어리석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 [1] | 요새 | 2010.02.11 | 1709 |
나에 대해 사랑과 감사의 충만함이야말로
사람을 향해 진실로 마음을 여는 순간이 될 것 입니다.
그 사랑이 더욱 커져서
존재가 온전히 찬송이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