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055
  • Today : 792
  • Yesterday : 924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1928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Guest 운영자 2008.07.01 1671
703 Guest 김정근 2007.08.23 1672
702 꿈 분석좀 해 주세요.... [1] file 열풍 2012.02.01 1672
701 비조유지음 飛鳥遺之音... 구인회 2009.08.06 1673
700 오늘은 에니어그램 3... 물님 2009.02.26 1675
699 Guest slowboat 2008.01.29 1677
698 성탄절이 그립습니다.... [1] 마시멜로 2009.01.07 1679
697 김정은 최 최근 소식 물님 2016.03.20 1681
696 Guest 최근봉 2007.05.31 1683
695 Guest 타오Tao 2008.04.15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