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3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4 | Guest | 하늘꽃 | 2008.04.18 | 2557 |
123 | Guest | 조기문(아라한) | 2008.04.18 | 2581 |
122 | Guest | 구인회 | 2008.04.18 | 2606 |
121 | Guest | 운영자 | 2008.04.17 | 2393 |
120 | Guest | 조희선 | 2008.04.17 | 2660 |
119 | Guest | 명안 | 2008.04.16 | 2221 |
118 | Guest | 타오Tao | 2008.04.15 | 3063 |
117 | Guest | sahaja | 2008.04.14 | 2270 |
116 | Guest | 운영자 | 2008.04.03 | 2194 |
115 | Guest | 최지혜 | 2008.04.03 | 2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