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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 나에겐 내가 있었네... [2] 창공 2011.10.23 2671
433 마음사용놀이 [2] 기적 2011.10.27 2509
432 존재는 눈물을흘린다 [1] 귀요미지혜 2011.10.30 2246
431 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귀요미지혜 2011.10.30 2288
430 외면. [1] 창공 2011.11.01 2246
429 마음사용놀이2 [2] 기적 2011.11.02 2650
428 불재 장난-서산-불재에... 서산 2011.11.09 2458
427 물님..입담육담도 잼있... 서산 2011.11.09 2471
426 과거에 갇힘. [2] 창공 2011.11.09 2685
425 위로예요^^ [13] file 위로 2011.11.10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