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 활공장 겨울 서정
2010.02.21 20:50
패러 활공장 겨울 서정 산과 산사이 흐르는 물 물먹은 진달래 산벚꽃 사람들은 떠나고 텅 빈 활공장 작년 봄 두고 온 꽃잎 하나 벌써 눈가에 흔들거립니다. 여전히 푸르른 겨울 소나무 이름 모를 그리움 한 점 남겨두고 저 꽃강 건너 하늘 향해 달려가는 타이타닉 하영이 하얀 웃음만 청산에 날립니다. sial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1 | 全 세계에 내리실 복福['12.12.2] | 구인회 | 2012.12.02 | 2855 |
50 | 샤론의 꽃 [4] | 도도 | 2012.02.16 | 2854 |
49 | 출판기념1차 세미나 [2] | 도도 | 2011.08.15 | 2854 |
48 | 갈릴리 바다에서 [2] | 도도 | 2012.02.12 | 2852 |
47 | 신성에 눈 뜨는 것 [11.10] | 구인회 | 2013.11.12 | 2851 |
46 | 약초삼겹살파티 [3] | 도도 | 2014.07.07 | 2846 |
45 | 진달래[10.9] '천공의 바람' [1] | 구인회 | 2011.10.10 | 2846 |
44 | 풍경(1.18) [1] [16] | 구인회 | 2009.01.20 | 2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