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께...
2012.01.05 23:23
겨울이 되니
하늘이 더 새파래요..
사랑합니다.
아직은
청년이시기에 건강하시다는 것이 참 위안이되어요.
배우고 싶은 것이 많아
배우는 틈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스스로 들지만,
기다려야 하나보다
좀 더..
하고 생각해 놓습니다.
따스한
봄에
핑크로
빛으로
뵙게 될지 모르니까
더 기뻐하며
만나뵘을 기대하려해요.
창공.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84 | 유서 -법정 [3] | 물님 | 2012.02.10 | 2367 |
783 | 승풍파랑(乘風波浪) | 물님 | 2010.01.18 | 2367 |
782 | 다리를 모두 제거하면, 벼룩은 청각을 상실한다 | 물님 | 2012.06.21 | 2366 |
781 |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 에덴 | 2010.04.29 | 2366 |
780 | 무주 무릉도원에서 봄꽃들에 취하다. | 물님 | 2019.03.19 | 2365 |
779 | 투표하고나서 인증샷이... | 도도 | 2012.04.11 | 2365 |
778 | 사랑하는 물님~~ 도도... | 위로 | 2011.05.04 | 2365 |
777 | Guest | 여왕 | 2008.11.17 | 2365 |
776 | 뾰족한 돌 이야기 [2] | 삼산 | 2010.10.26 | 2364 |
775 | 파리,모기에게서 듣는 복음 [1] | 지혜 | 2011.07.22 | 2363 |
가을 하늘 보다 더 푸른 창공을
오늘 겨울 하늘에서 봅니다..
빛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어둠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이 세상을
그대는 그대가 믿는대로 경험하게 될 겁니다.
그 경험이야말로 이승에서 얻게 될
그대의 선물이 될 테고----
힘과 지혜와 사랑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새해이기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