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4 | 감사합니다불재 올라 ... | 이낭자 | 2012.02.29 | 2271 |
393 | 혹시함초 가루나 환.... | 이낭자 | 2012.02.29 | 2043 |
392 | 도반님!아녕아녕드하시... | 샤론(자하) | 2012.03.01 | 2214 |
» |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 도도 | 2012.03.05 | 2558 |
390 | 풀 꽃 ... [1] | 이낭자 | 2012.03.06 | 2290 |
389 | 기초수련일정을 알고 싶어요 [3] | 불과돌 | 2012.03.09 | 2325 |
388 | 백년후의 꿈을 생각하시는 분을 위한 자료 | 물님 | 2012.03.09 | 2570 |
387 | 조영남_제비 國內 ... | 이낭자 | 2012.03.12 | 2464 |
386 | 불재 도반님들 데카의 꽃봄에 만나요! [1] | 샤론(자하) | 2012.03.12 | 2407 |
385 | 친일의 역사를 바로잡아야 | 물님 | 2012.03.13 | 2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