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854
  • Today : 659
  • Yesterday : 932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602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4 나는 통곡하며 살고 ... 열음 2012.07.23 1399
1183 인사드립니다 서희순(... [1] 샤말리 2009.01.11 1400
1182 매직아워님이 뉴욕에서... 도도 2012.01.10 1401
1181 밖에 잠깐 나갔다 왔... 도도 2012.08.28 1402
1180 풀 꽃 ... [1] 이낭자 2012.03.06 1403
1179 제가 어제 밤에 자다... 선물 2012.08.28 1404
1178 file 하늘꽃 2015.08.15 1404
1177 임진왜란를 일으킨 천주교 예수회 - 퍼옴 물님 2015.10.12 1405
1176 저는 하모니..도도님의... 여백 2012.01.14 1407
1175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2] 창공 2012.10.08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