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359
  • Today : 237
  • Yesterday : 927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 다녀와서...

2011.07.09 06:00

하늘 조회 수:1913

 

 

 

꽃보다 사람

(멕시코 '인디오 원주민 마을'을 다녀와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란

고운 노랫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사람은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풍성한 까닭입니다.

 

 

 

 

 

 

눈망울이 말간 어린아이를 보면

생김새가 아니라

그저 아이라서 예쁘고 귀엽습니다.

그 어떤 이유나 목적이 있을 수 없습니다.

 

 

 

 

 

 

어떤 처지에 놓인 사람일지라도

우리의 눈높이는 같아야 한다는 사실.

 

 

 

 

 

 

그 어떤 환경이나 조건이

그 사람의 모두를

말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사람을 바라보는 상대방의 마음만이

그 사람을 바라볼 뿐입니다.

 

 

 

 

 

 

설령 어려운 환경 조건에 처해 있더라도

자신을 주눅이 들게 하거나

내리막길에 놓아두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일주일 동안

멕시코의 까말루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의 귀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

그들 속에서

저 자신을 들여다보고 왔습니다.

 

7월도 내내 행복하소서!

 

 

 

07/08/2011.

 하늘.

 

http://blog.daum.net/skyusa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4 정치색맹 안상수의원님. 눈 뜨세요-한토마에서j 물님 2010.03.24 1848
533 아름다운 죽음 [1] 요새 2010.03.24 1792
532 지금은 공부중 요새 2010.03.24 1602
531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물님 2010.03.20 1815
530 인간이 지구에 와서 ... 물님 2010.03.19 1579
529 목소리 [1] 요새 2010.03.19 1836
528 지난 목요일 조산원에... [4] 관계 2010.03.18 1732
527 깨달음은 나의 몫 요새 2010.03.17 1876
526 초한가 [4] 요새 2010.03.17 1984
525 루오 전 [1] 물님 2010.03.12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