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속의 나
2010.01.28 09:45
난 오늘 무엇을 보았는가?
껍질~
거북이 등가죽같은 두껍고 단단한 껍질을 보았지
보는순간
아
말문이 막혔다
그래 거북이 등가죽은 거북이답지
나! 나다운 내중심의 내가 껍질때문에
그 두꺼운 껍질때문에
접근하고있지 못하는구나
껍질~
그래 고맙다
단단히 붙어서 그리있는 너~
지금의 나를 함께하며 만들어온 너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이젠 알아버렸어
네가 너무 무겁고
두껍다는 사실을말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4 | 만족입니다. 이번 겨울 캠프 소개합니다. (파일첨부) | 만족 | 2011.11.30 | 1689 |
603 |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 도도 | 2011.08.09 | 1689 |
602 | 승풍파랑(乘風波浪) | 물님 | 2010.01.18 | 1689 |
601 | Guest | 타오Tao | 2008.10.02 | 1689 |
600 | 기적 [2] | 하늘꽃 | 2012.04.27 | 1688 |
599 |
정금
![]() | 하늘꽃 | 2013.09.01 | 1687 |
598 | 부일장학회 김지태, 친일 부정축재자 맞나? - 정치길 | 물님 | 2012.10.27 | 1687 |
597 | 제가 에니어그램 기초강의를 합니다. 저의 센타에 올린 공지 글입니다... [3] | 열풍 | 2012.02.03 | 1687 |
596 |
확인
[2] ![]() | 하늘꽃 | 2009.12.29 | 1687 |
595 |
편견의재앙
![]() | 하늘꽃 | 2013.11.21 | 1686 |
모두가 그리워하는
그 에덴이
좁거나
가늘거나
가볍다면
에덴이 아니지요
...
에덴에 걸맞는 형상
글쎄.. 몸에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따뜻하고..
날마다 자신을 확대시켜가는 에덴
지금 에덴님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