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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사진으로나마 물님 뵙... 이수 2010.02.19 1767
953 해방 선생님 감사합니... 하영맘 2011.02.28 1768
952 Guest 김태호 2007.10.18 1769
951 Guest 구인회 2008.07.31 1769
950 Guest 비밀 2008.02.05 1770
949 ‘江湖의 낭인’ 신정일 물님 2019.03.19 1770
948 가장 청빈한 대통령 -박완규 물님 2019.12.07 1770
947 Guest 관계 2008.07.31 1771
946 사랑하는 춤꾼님따뜻한... 도도 2011.04.20 1774
945 시간 비밀 2014.03.22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