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3808
  • Today : 670
  • Yesterday : 1410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4420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모자 지혜 2013.05.06 4446
180 메밀꽃 질 무렵 [1] 지혜 2011.10.05 4447
179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4454
178 자화상 [2] 지혜 2012.01.21 4454
177 구름은 요새 2010.04.06 4456
176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4458
175 여름 나기 [1] 지혜 2012.08.14 4459
174 그러니까 [1] 지혜 2012.02.16 4460
173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지혜 2012.08.17 4465
172 언제쯤 - 2012 부활절 지혜 2012.04.12 4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