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666
  • Today : 501
  • Yesterday : 1043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496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2504
109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504
108 단풍 지혜 2011.11.06 2503
107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2497
» [2] 물님 2011.07.24 2496
105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2490
104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2488
103 가을비 [1] 지혜 2012.10.19 2485
102 벼 - 물 [1] 물님 2011.12.24 2477
101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