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초과정을 ...
2011.10.04 13:06
3박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4 |
길
[2] ![]() | 하늘꽃 | 2019.03.11 | 1536 |
763 | Guest | 남명숙(권능) | 2006.02.04 | 1538 |
762 | 도도님 안녕하세요.저... | 장자 | 2011.01.26 | 1539 |
761 | 지금은 공부중 | 요새 | 2010.03.24 | 1540 |
760 | 진흙입니다. 처음들어... [2] | 진흙 | 2011.09.23 | 1540 |
759 | 데카그램 1차 수련을... | 생명 | 2013.01.11 | 1540 |
758 | Guest | 푸른비 | 2007.09.16 | 1541 |
757 | 연약한 질그릇에 | 도도 | 2018.08.16 | 1541 |
756 | 비조유지음 飛鳥遺之音... | 구인회 | 2009.08.06 | 1542 |
755 | 눈시울이 뜨거워져 [1] | 도도 | 2018.09.20 | 1542 |
그대는 너무나 크고 오묘하여 그대라고 믿어 왔던 것이 그대가 아닐 수도 있는 것처럼
비석처럼 그대는 한 곳에 모양으로 정의되지 않은채 너무나 많은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갈 때 그 것이 또 하나의 그대는 아닐 런지요?
남이 보고 판단하는 그대가 그대 일 수 없듯이 그대가 누굴 보고 그런 사람이라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은 아닌 것처럼.....
우린 정의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정말 사람이니까요.....
그 빛나는 눈매가 보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