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초과정을 ...
2011.10.04 13:06
3박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4 | 아베베 비킬라 | 물님 | 2019.11.26 | 1978 |
1143 | Guest | 구인회 | 2008.09.11 | 1979 |
1142 | 존재는 눈물을흘린다 [1] | 귀요미지혜 | 2011.10.30 | 1980 |
1141 | Guest | 관계 | 2008.08.10 | 1981 |
1140 | 모험과 용기 그리고 사랑 | 요새 | 2010.04.15 | 1981 |
1139 | Guest | 텅빈충만 | 2008.07.11 | 1982 |
1138 | 통일한국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물님 | 2021.10.31 | 1983 |
1137 | 물님, 2010년 희망찬... | 타오Tao | 2010.01.27 | 1984 |
1136 |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입학 설명회에 모십니다. | 조태경 | 2014.10.09 | 1984 |
1135 | 누군가 나를 | 물님 | 2016.03.01 | 1984 |
그대는 너무나 크고 오묘하여 그대라고 믿어 왔던 것이 그대가 아닐 수도 있는 것처럼
비석처럼 그대는 한 곳에 모양으로 정의되지 않은채 너무나 많은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갈 때 그 것이 또 하나의 그대는 아닐 런지요?
남이 보고 판단하는 그대가 그대 일 수 없듯이 그대가 누굴 보고 그런 사람이라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은 아닌 것처럼.....
우린 정의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정말 사람이니까요.....
그 빛나는 눈매가 보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