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5812
  • Today : 874
  • Yesterday : 926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726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겨울 춘몽 [3] [6] 지혜 2013.03.04 2687
189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2692
188 간이역에서 [1] 지혜 2011.10.17 2694
187 아침 [1] 마음 2012.08.18 2694
186 빚에서 빛으로 [1] 지혜 2012.11.21 2695
185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2697
184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2697
183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701
182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701
181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