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5614
  • Today : 723
  • Yesterday : 966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3063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3332
119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3336
118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3341
117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3353
116 소한小寒 [2] 지혜 2012.01.05 3363
115 풍경 [1] 지혜 2012.03.16 3367
114 거기까지 [2] 지혜 2012.03.07 3372
113 그 길을 가고 싶다 지혜 2012.05.01 3375
112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3377
111 마중물 [4] 지혜 2012.01.19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