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새
2011.09.10 02:14
어린 새
숭림사 지나
시골 집 가는 길에
걸음 종종 고운 새여
철부지 나들이에
어미 마음 타들어도
딴전만 부리지
훗날,
제 새끼 낳으면
죽고 없는 엄마 가슴
제 가슴이 되지
사랑은
사랑을 낳아야만
사랑이 되는 거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0 | 천국과 지옥 [2] | 지혜 | 2012.11.15 | 3153 |
159 | 손자 가라사대 [1] | 지혜 | 2012.11.08 | 3156 |
158 | 공부 잘 한 날 [1] | 지혜 | 2011.08.06 | 3157 |
157 | 빚에서 빛으로 [1] | 지혜 | 2012.11.21 | 3157 |
156 | 수박 [1] | 지혜 | 2011.08.10 | 3161 |
155 | 여름 향기 [2] | 지혜 | 2011.08.02 | 3163 |
154 | 환절기 - 2 [1] | 지혜 | 2012.07.06 | 3164 |
153 | 우리는 (손자 일기 4 ) | 지혜 | 2012.09.06 | 3164 |
152 | 아침 기도 [1] | 지혜 | 2011.08.07 | 3182 |
151 | 언제쯤 - 2012 부활절 | 지혜 | 2012.04.12 | 3184 |
사랑의 긍극
사랑을 낳는
부모님의 자식사랑인것 같아요
지혜님의 시에 사랑받습니다
추석명절 풍성하시길 기원드립니다 s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