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0 | 여름 향기 [2] | 지혜 | 2011.08.02 | 3033 |
129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3031 |
128 |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 지혜 | 2011.10.23 | 3029 |
127 | 수박 [1] | 지혜 | 2011.08.10 | 3029 |
126 | 구름은 | 요새 | 2010.04.06 | 3023 |
125 | 공부 잘 한 날 [1] | 지혜 | 2011.08.06 | 3022 |
124 |
불재
![]() | Saron-Jaha | 2012.06.09 | 3018 |
123 | 천국과 지옥 [2] | 지혜 | 2012.11.15 | 3017 |
122 | 죽은 게의 당부 [1] | 지혜 | 2011.08.08 | 3017 |
121 | 관계 [2] | 지혜 | 2011.08.31 | 3015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