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텅구리
2009.06.01 20:18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온 것도 모르는 저 인간이 갈 곳은 어떻게 안단 말가
온 곳도 갈 곳도 모르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 것도 멍텅구리
올 때는 빈손에 왔으면서 갈 때는 무엇을 가져 갈 까
한 없는 욕심을 부리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백년도 못 사는 저 인간이 천만년 죽지를 않을 처럼
끝없는 탐욕(성화)을 부리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2)
세상에 유식타 하는 이들 세상의 모든 걸 안다 해도
자기가 자기를 모르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이 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14 | 오후 만나뵙게 되어 ... | 소원 | 2009.05.25 | 1191 |
1113 | Guest | 도도 | 2008.10.09 | 1192 |
1112 | Guest | 운영자 | 2008.07.01 | 1193 |
1111 | 감사합니다불재 올라 ... | 이낭자 | 2012.02.29 | 1193 |
1110 | 장마 틈새 | 도도 | 2017.07.19 | 1193 |
1109 | 장자님, 반갑습니다.뫔... | 도도 | 2011.01.24 | 1194 |
1108 |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 서산 | 2011.07.17 | 1194 |
1107 | 불재 마당에 있던 개... | 이낭자 | 2012.02.28 | 1195 |
1106 | Guest | 구인회 | 2008.05.07 | 1196 |
1105 | Guest | 구인회 | 2008.05.21 | 1196 |
인생의 짧음을 일깨우고 어리석은 인간으로
살지 말고 삶의 진정성을 말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