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2010.03.23 06:37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 | 입하立夏 [1] | 지혜 | 2013.06.03 | 4285 |
30 | 천지에서 [1] | 지혜 | 2013.06.16 | 5204 |
29 |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 Saron-Jaha | 2013.07.24 | 5001 |
28 | 대지의 어머니 [1] | 에덴 | 2013.08.25 | 4092 |
27 |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 솟는 샘 | 2013.09.10 | 4215 |
26 | 가을 [1] | 마음 | 2013.09.11 | 4066 |
25 | 지난여름 보내며 [1] | Saron-Jaha | 2013.09.28 | 3732 |
24 | 길 [1] | 지혜 | 2013.10.01 | 4516 |
23 | 억새 [1] | 지혜 | 2013.10.18 | 3878 |
22 | 달떴네 [4] | 솟는 샘 | 2013.10.22 | 4408 |
참 힘들지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고
위로 받았다 싶으면
이내 공허함으로 더 외로워지는 그 경험
내안의 외로움.....
참 힘들지요
이제 외로움을 넘으시려는게 아닐른지요?
넘어서도
그래도
외롭지 않을까요?
그럼
그 외로움은 또 무엇일까?
마른노래 함께 불러봅니다 ~♬
사랑가득..................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