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768
  • Today : 838
  • Yesterday : 1451


우리는 (손자 일기 4 )

2012.09.06 17:27

지혜 조회 수:2018

우리는 (손자 일기 4)

 

 

 

 

서로에게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한 시절 같이 가고 있겠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의

신전神殿이기까지

 

쉼 없이

쌓았다가

헐고

빚으며

그 집 하나 지으러 왔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1989
159 [2] 물님 2011.07.24 1991
158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물님 2012.05.15 1992
157 사과 [1] 지혜 2011.10.08 1997
156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001
155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2002
154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003
153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2003
152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007
»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