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2008.04.14 19:22
새 봄
이병창
봄이 오면 씨앗 속의 하늘이
너도 나도 꽃으로 피어나지요.
그대도 새 봄을 만나면
기다리던 그대의 하늘이
꽃처럼 열리겠지요.
봄날에
이승의 산천들이 꽃밭이 되듯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난 그런 새 봄을 꿈꾸고 있지요.
- 물-
08. 4.10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3 | 새 봄 [4] | 운영자 | 2008.04.10 | 3003 |
382 | 은행나무의 눈 [4] | 운영자 | 2008.05.08 | 3001 |
381 | 돌 [3] | 하늘꽃 | 2008.05.01 | 2999 |
380 | 사월에는 [4] | 운영자 | 2008.04.15 | 2988 |
379 | 꽃속의 꽃 [5] | 운영자 | 2008.03.30 | 2986 |
378 | 경각산 가는 길 .물 [3] | 하늘꽃 | 2008.05.05 | 2983 |
377 | 왼손의 쓸쓸함에 대하여 [3] | 운영자 | 2008.04.07 | 2980 |
376 | 찔레꽃 [9] | 운영자 | 2008.05.25 | 2961 |
» | 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4] | 타오Tao | 2008.04.14 | 2959 |
374 | 흔들리는 나뭇가지 [3] | 하늘꽃 | 2008.05.16 | 2958 |
꽃잎이 물결이 되어 흐르는 듯
타오님 룰루룰루~~
몽마르뜨 언덕에서 썅쏭을 부르는 듯
근디 타오님 몽마르뜨 언덕이
어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