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2673
  • Today : 945
  • Yesterday : 1345


구름은

2010.04.06 16:32

요새 조회 수:4405


    하늘에 사는 나는
    외로움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친구가 됩니다.

   기쁨이 찾아오면
    기쁨의 그림을
   그립니다.

   하늘에 사는 나는
   친구를
   찾아  다닙니다.

   붉은색 행복이
   찾아오면
   행복의 그림을
    그립니다.

    내마음의 슬픔이
    찾아오면
    회색으로 
    옷을 입습니다.

    뭉게뭉게  피어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형태와 무늬로
    나는 화가가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외로움 [3] 요새 2010.03.23 4467
120 기도 [1] 지혜 2012.01.12 4462
119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4462
118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4456
117 친정엄마 에덴 2010.04.22 4453
116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4444
115 미움과 놀다 [1] 솟는 샘 2013.11.05 4441
114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4421
113 영취산에서 [4] 물님 2011.07.08 4421
112 언제쯤 - 2012 부활절 지혜 2012.04.12 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