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443
  • Today : 278
  • Yesterday : 1043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776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소한小寒 [2] 지혜 2012.01.05 2713
119 바람의 흔적 [2] 하늘 2011.06.04 2714
118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745
117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2749
116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2753
115 연꽃 서정 [1] [17] 지혜 2012.06.29 2755
» 요새 2010.11.15 2776
113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2789
112 외로움 [3] 요새 2010.03.23 2793
111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