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916
  • Today : 986
  • Yesterday : 1451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382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2453
179 이공일사 입춘방 지혜 2014.02.14 2440
178 외로움 [3] 요새 2010.03.23 2435
177 당신의 들꽃으로 [3] 하늘 2011.04.28 2408
176 그색 [2] 에덴 2010.10.25 2402
175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하늘 2010.10.25 2400
174 그러니까 [1] 지혜 2012.02.16 2389
» 요새 2010.11.15 2382
172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380
171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