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1 | 손자 [1] | 지혜 | 2011.10.13 | 4598 |
| 150 | 차례상 [2] | 지혜 | 2012.10.03 | 4596 |
| 149 | 추석 비 [2] | 지혜 | 2011.09.11 | 4596 |
| 148 | 사랑은 그렇다 [2] | 지혜 | 2011.08.13 | 4592 |
| 147 | 추위 익히기 [3] | 지혜 | 2011.12.14 | 4586 |
| 146 | 풍경 [1] | 지혜 | 2012.03.16 | 4583 |
| 145 | 어린 새 [1] | 지혜 | 2011.09.10 | 4577 |
| 144 | 입하立夏 [1] | 지혜 | 2013.06.03 | 4573 |
| 143 | 그 사이에 [1] | 지혜 | 2011.08.04 | 4563 |
| 142 | 여름 향기 [2] | 지혜 | 2011.08.02 | 4558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