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492
  • Today : 1109
  • Yesterday : 1060


산들바람

2018.08.21 10:41

도도 조회 수:2504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江湖의 낭인’ 신정일 물님 2019.03.19 2468
1043 빨간 신호등 인향 2009.02.15 2469
1042 Guest 운영자 2008.05.06 2470
1041 오늘 1%의 희망만 있다면 [4] 비밀 2013.03.29 2471
1040 눈시울이 뜨거워져 [1] 도도 2018.09.20 2472
1039 생각 - 김홍한 물님 2012.07.24 2473
1038 겨울 인텐시브 Living Together Being Together [1] 물님 2013.01.08 2473
1037 좋은 습관 물님 2018.09.01 2473
1036 물님!하늘입니다. ~.~... 하늘 2010.01.08 2474
1035 돌아온 춤꾼 인사드립니다. [2] file 춤꾼 2011.04.20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