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717
  • Today : 1334
  • Yesterday : 1060


산들바람

2018.08.21 10:41

도도 조회 수:2538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물님 2015.11.20 2484
1043 예송김영근입니다.만남... 예송김영근 2009.02.26 2485
1042 물님!하늘입니다. ~.~... 하늘 2010.01.08 2485
1041 Guest 구인회 2008.05.01 2486
1040 Guest 도도 2008.08.27 2486
1039 돌아온 춤꾼 인사드립니다. [2] file 춤꾼 2011.04.20 2487
1038 생각 - 김홍한 물님 2012.07.24 2487
1037 [2] file 하늘꽃 2019.03.11 2487
1036 Guest 텅빈충만 2008.05.23 2488
1035 인사드립니다. 소원 2009.05.25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