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
2011.03.21 20:02
봄이 오는 길
박인희
1.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2.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내일 부터 다시 꽃샘추위라는데
박인희씨의 '봄이 오는 길'을 듣고 있으니
봄이 훌쩍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전주와 임실과 불재에 계신 많은 분들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24 |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 도도 | 2011.08.09 | 2229 |
523 |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 하늘 | 2010.10.17 | 2230 |
522 | 안녕하세요? 저는 바... | 참빛 | 2011.09.14 | 2231 |
521 | 지구상의 신비한 장소들 [1] | 물님 | 2013.10.05 | 2231 |
520 | 마음사용놀이 [2] | 기적 | 2011.10.27 | 2232 |
519 | 안식월을 맞이하여 | 물님 | 2020.08.07 | 2232 |
518 | "감사의 뜻" / 多夕 유영모 | 구인회 | 2009.09.25 | 2233 |
517 | 아! 박정희 [1] | 삼산 | 2011.03.09 | 2233 |
516 | Guest | 구인회 | 2008.07.31 | 2235 |
515 | Guest | 소식 | 2008.06.22 | 2236 |
봄이 오는 길 장자님도 오시는군요 ^^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