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5858
  • Today : 920
  • Yesterday : 926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2570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연꽃 서정 [1] [17] 지혜 2012.06.29 2941
119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945
118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2945
117 소한小寒 [2] 지혜 2012.01.05 2947
116 거기까지 [2] 지혜 2012.03.07 2949
115 외로움 [3] 요새 2010.03.23 2964
114 이공일사 입춘방 지혜 2014.02.14 2968
113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2976
112 그색 [2] 에덴 2010.10.25 2982
111 요새 2010.11.15 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