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5913
  • Today : 975
  • Yesterday : 926


사랑하면

2010.02.11 09:55

요새 조회 수:3462

    울렁울렁 고동친다.
    철썩철썩 파도친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날개를 펼치고 
     마음의 여행이 시작
     되고  가슴이 메어지고
   
     물방울이 똑 털질것 같은
     가벼움과  설레임이 
     하늘을 향해서 날아서
     무지개를 그리고 

      노란꽃의 개나리
      분홍꽃의 진달래
      바람에 흔들린다. 
      가슴에 거울로 비추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 道峰에 오르며 에덴 2010.04.22 3468
21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이슬 2010.09.08 3467
218 이천 십년 붓다 [1] 지혜 2010.05.27 3466
217 주전자 명상 [1] 도도 2011.01.15 3465
216 새가 되어 [2] 요새 2010.04.24 3464
» 사랑하면 [3] 요새 2010.02.11 3462
214 겨울 마감 [2] 지혜 2014.02.14 3455
213 봄날은 지혜 2013.05.07 3455
212 연록과 눕다 [2] 에덴 2010.05.11 3449
211 추임새 [1] 요새 2010.01.25 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