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186
  • Today : 1256
  • Yesterday : 1451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1739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지혜 2011.10.06 1742
269 맴맴 지혜 2011.10.22 1742
268 어린 새 [1] 지혜 2011.09.10 1743
267 새벽 노을 [1] 지혜 2011.09.21 1745
266 불재로 간다 [1] 지혜 2011.10.30 1745
265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1747
264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지혜 2011.10.24 1749
263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1749
262 괴물 [1] 지혜 2011.10.09 1752
261 관계 [2] 지혜 2011.08.31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