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664
  • Today : 936
  • Yesterday : 1033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5036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 밤새 어깨 밑에서 [4] 물님 2011.03.18 4845
220 영혼에게 [1] 에덴 2010.04.22 4841
219 보르미 결혼식날~ [2] 에덴 2010.04.26 4832
218 이천 십년 붓다 [1] 지혜 2010.05.27 4831
217 음식 [1] 요새 2010.04.28 4828
216 그대에게 가는 길 [4] 하늘 2011.04.13 4824
215 당신의 작품 속에는 [4] 도도 2010.01.31 4821
214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도도 2010.01.05 4819
213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4812
212 그대는 내게 - 故 박완서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2] 하늘 2011.01.27 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