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맴
2011.10.22 07:38
맴맴
![](http://wwl735.hanmail.net:4280/@from=khy8760&rcpt=khy8760%40daum.net&msgid=%3C20111016232435.HM.0000000000003AB%40khy8760.wwl735.hanmail.net%3E)
고추와 메주도
찹쌀과 엿기름도
물과 불도
소금도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서로에게 녹아들어
빛 고운 장으로
환생 하였습니다
이순耳順을 넘어서도
무엇에게도
스미지 못한 아픔이
맴맴 맴을 돕니다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평원에서
맴맴 맴만 돕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0 | 봄 편지 [3] | 지혜 | 2012.03.17 | 2272 |
159 | 봄비 [6] | 샤론(자하) | 2012.02.27 | 2274 |
158 | 그래 공이구나 | 지혜 | 2011.07.27 | 2275 |
157 | 순천의 문으로 [1] | 지혜 | 2012.03.10 | 2277 |
156 | 죽은 게의 당부 [1] | 지혜 | 2011.08.08 | 2285 |
155 | 잔잔해진 풍랑(마르코4장35절-41절) [1] | 지혜 | 2011.08.09 | 2293 |
154 |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 지혜 | 2012.08.17 | 2293 |
153 | 가을 [1] | 마음 | 2013.09.11 | 2298 |
152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2302 |
151 | 여름 향기 [2] | 지혜 | 2011.08.02 | 2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