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820
  • Today : 655
  • Yesterday : 1043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2338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 눈꽃, 길 [1] 지혜 2011.12.29 2408
209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지혜 2011.09.26 2409
208 맴맴 지혜 2011.10.22 2413
207 엿보기, 미리 보기 [1] 지혜 2011.09.25 2416
206 싸우지 않고 이기기 [1] 지혜 2011.10.19 2421
205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2422
204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지혜 2011.10.23 2422
203 겨울 춘몽 [3] [6] 지혜 2013.03.04 2423
202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2427
201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