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721
  • Today : 1227
  • Yesterday : 1268


춤1.

2010.03.21 14:26

요새 조회 수:2754

    내안의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떨림과 어깨짓으로
    펄럭이는 바람이
  . 

    태양도 빛을 내고 
    달도 혼자 걸어간다. 
    
    나뭇잎도  그 여행에 
     함께  소리를 내며    
    

    발걸음은 가벼이  
   손끝은  새털처럼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완성이 되어가는 몸짓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조문(弔問) [2] 물님 2010.12.26 3039
29 천산 가는 길 [5] file 물님 2010.07.11 3051
28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Saron-Jaha 2013.07.24 3097
27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물님 2012.02.29 3105
26 밤새 어깨 밑에서 [4] 물님 2011.03.18 3122
25 낙엽 쌓인 숲길을 걸으며 5행시 짓기 [1] 도도 2021.11.09 3140
24 있구나! 좋구나! 그렇구나 [4] 물님 2011.03.04 3167
23 그대가 그리운 건 [4] 하늘 2011.01.18 3186
22 그대에게 가는 길 [4] 하늘 2011.04.13 3197
21 냉이 밭 [3] [10] 지혜 2013.03.28 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