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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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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자동차가 너무 좋아서 [2] 요새 2010.01.18 1884
631 목사님 사진첩을 통해... 정옥희 2009.07.23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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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오늘 1%의 희망만 있다면 [4] 비밀 2013.03.29 1882
628 은혜 [5] 하늘꽃 2010.01.30 1881
627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2] 요새 2010.01.22 1881
626 성탄절이 그립습니다.... [1] 마시멜로 2009.01.07 1881
625 Guest 다연 2008.05.06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