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632
  • Today : 1138
  • Yesterday : 1268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1573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Guest 하늘꽃 2008.04.18 1603
513 하영어머님 하영이에 ... 해방 2011.02.16 1603
512 중국 다음으로 file 하늘꽃 2012.03.29 1603
511 마법의 나무 [1] 어린왕자 2012.05.19 1603
510 마법의 나무2 [1] 어린왕자 2012.05.19 1603
509 2014 지구여행학교 하반기 신입생 모집 file 조태경 2014.08.11 1603
508 진짜 부자 물님 2012.11.11 1604
507 트리하우스(4) [2] 제이에이치 2016.05.30 1604
506 어리석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 [1] 요새 2010.02.11 1605
505 가여우신 하나님 [1] 삼산 2011.07.17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