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027
  • Today : 644
  • Yesterday : 1060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2012.05.18 00:10

도도 조회 수:3292

꽃님들과 나눈얘기

오월여왕 귀한님들 불재올라 오신단다
아카시아 환한얼굴 한번펴봐 했더니만
가지마다 뭉실뭉실 열세구비 완전폈네
단내향내 그득그득 어우러진 연록물빛

작게한말 크게들은 찔레꽃님 귀도밝아
나도따라 펴오리다 쌀밥처럼 올리리다
왜들이래 고마우이 괜한소리 아닌감네
아무렴요 반겨우리 이내마음 님의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4 Guest 매직아워 2008.11.16 2523
913 수덕사(修德寺)를 오르며... [2] 하늘 2010.09.21 2523
912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하늘 2010.10.17 2524
911 마법의 나무 [1] 어린왕자 2012.05.19 2524
910 섭씨 31도까지 올라간... 도도 2013.05.24 2524
909 Guest 구인회 2008.08.10 2525
908 내 나이 19,000살 [4] 삼산 2011.08.02 2525
907 Guest 하늘꽃 2008.08.26 2526
906 필리핀 -금석인 선교사의 편지 [1] 물님 2010.08.30 2526
905 명예 [1] 삼산 2011.04.20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