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903
  • Today : 974
  • Yesterday : 991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798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2746
189 빚에서 빛으로 [1] 지혜 2012.11.21 2747
188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2748
187 백일홍 [1] 지혜 2011.09.07 2750
186 바람은 [2] 지혜 2011.12.17 2752
185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2759
184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2760
183 겨울 춘몽 [3] [6] 지혜 2013.03.04 2760
182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762
181 엿보기, 미리 보기 [1] 지혜 2011.09.25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