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347
  • Today : 1473
  • Yesterday : 1340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234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2295
119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2294
118 사과 [1] 지혜 2011.10.08 2293
117 금줄 [2] 지혜 2012.07.12 2292
116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2284
115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2281
114 그 꿈 [1] 물님 2013.03.05 2278
113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277
112 아침 기도 [1] 지혜 2011.08.07 2276
111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