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2011.08.19 07:37
물
네 색이 없음으로
꽃잎 물들이고
네 향기 없음으로
꽃향 불러오고
네 맛이 없음으로
꿀 샘 고이더니
네 집이 없음으로
꽃 천지 일으킨다
네 빈 잔으로
아침이
취하고 있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 |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 요새 | 2010.06.01 | 3673 |
59 | 오늘밤은 그러하다 [2] | 마음 | 2011.01.11 | 3681 |
58 | 그릇들의 대화 [1] | 요새 | 2010.03.19 | 3684 |
57 | 경각산 패러글라이더장에서 [1] | 물님 | 2011.04.01 | 3686 |
56 | 참사람이 사는 법 - [1] | 물님 | 2010.10.10 | 3691 |
55 | 아들아 ,봄 길은 [3] | 물님 | 2011.04.26 | 3692 |
54 | 사랑 쇼핑백 [1] | 에덴 | 2010.05.11 | 3694 |
53 | 새벽에 꾸는 꿈 [4] | 물님 | 2010.01.30 | 3697 |
52 |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 이슬 | 2010.09.08 | 3699 |
51 |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 도도 | 2010.01.05 | 3703 |
인회님~
꽃술 한 잔 올리고 싶어요~
고 맙 습 니 다~